요엘3: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오늘 말씀은 여호와께서 부르짖습니다.

그 부르짖음은 여호와의 날에 심판을 집행하시는 부르짖음입니다.

 

그동안의 심판이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었다면 오늘 말씀의 심판은 유다를 괴롭힌 나라에 대한 심판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러나 주변 나라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교만히 행한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자기 언약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이방의 나라들을 심판하십니다.

 

이러한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를 복을 주시고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신다는

그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언약의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십자가가 구원의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아들의 피에 대한 부르짖음입니다.

 

요엘3: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