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

4    1)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1)또는 간음한 사람들아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ㄱ)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간음한 사람들아 !

이렇게 책망을 받는 자들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를 향한 말씀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간음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벗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고 합니다.

 

이 5절의 말씀이 애매한데 새 번역으로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속에 살게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 한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시기하시기 까지 사모하신다는 것은 성도 안에 있는 성령을 사모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시기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가 세상을 사랑하면 얼마나 질투가 나겠습니까?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은혜로 인하여 성도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안 되도록 조치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질투로 인하여 세상 자체를 불태워버리실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애굽을 미약하게 해 버리는 것 처럼 말입니다(겔29:14-16).

 

성도는 세상과 분리가 되어야 하기에

하나님은 오늘도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 세상과 분리를 시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