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19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의 백성들이

바벨론에 항복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거짓 선지자들은 예레미야가 틀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들의 바램과는 달리

결국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을 여호와께서 돌아오게 하시고 사랑을 베풀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거처가 폐허가 된 언덕에 건축되고 그 보를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것이 바벨론의 유배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을 감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더 잘 들어붙어 사는 능력을 복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기 백성이라면 이 세상으로부터 떼어내십니다.

그 과정을 성도의 환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안다면 그 환난 중에도 감사가 나올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하여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고 계시구나!

 

이 풍랑 인연 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