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2.01
05
요나서 제 2 장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한 동안 뜸 했지요!
겨울이라서 새벽기도회 오는 사람도 뜸하였습니다.
가끔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또 제 자신을 위하여 새벽 기도회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일 볼 말씀인데 본문 전체를 올렸습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감사가 나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가장 밑 바닥에 던져 졌을 때에
감사의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고난,
자신의 불순종으로 바다에 던져지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는데
이것도 주님께서 일으키신 사건이기에 고난이라고 합니다.
이 고난 중에 기도하였고 그 기도가 응답이 되었기에 감사의 기도가 나옵니다.
2절을 보시면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나보다 더 밑바닥에 내려가신 분이 계십니다.
요나는 불순종하여 내려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여 스스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사도신경의 원문에는 지옥까지 내려가셨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가장 밑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그곳일지라도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은 감사의 자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범사에 감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