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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6:1~20 보라! 들으라! 2021. 9. 1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시편 66편의 표제어는 ,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입니다. 저자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시편도 저자가 표기되지 않는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들이 어떻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잠언을 볼 때 보았습니다. 솔로몬의 잠언만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라고 합니다(왕상4:32). 그 많은 잠언과 시편이 다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시편은 표제어로 표시된 것은 72편과 127편 두 편뿐입니다. 그러므로 최종본문은 후대사람들이 편집합니다. 잠언 25:1절을 보면 솔로몬의 잠언을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이렇게 기록, 보존, 전달되고 보고, 듣고, 믿게 되는 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이 되었기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으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딤후3:15~17).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며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사로이 풀면 안 됩니다(벧후1:20~21). 그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합니다(1:17).

 

본문 1~4절입니다. 온 땅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합니다. 여기에 왜 그래야 하냐고 묻는다면 이 사람은 창조주와 구원의 주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구원받은 자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들이 주님을 증거 합니다.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의 일이 엄위(嚴威)하다고 합니다. 엄위는 주의 큰 권능입니다. 그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땅이 주를 찬양하라고 합니다.

 

본문 5~7절입니다.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엄위한 일을 보라고 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보라!’들으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신 엄위(嚴威)한 일이 무엇입니까?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고 무리가 걸어서 건넌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에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고 광야를 지나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넌 겁니다. 우리가 그런 곳에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홍해를 건넌 후에 기뻐 찬양한 모세와 미리암의 찬송이 출애굽기 15장입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그의 눈으로 각 나라를 살펴보십니다. 그러므로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14:12~14절입니다.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0가지 재앙을 보고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서 하는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뒤에는 애굽의 추격대가 오고 앞에는 홍해 바다입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애굽 사람을 섬기다가 그곳에서 죽는 것이 낫겠다고 합니다. 이때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합니다. 바다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건넜습니다. 그러나 추격하던 애굽 군대는 바다가 합쳐짐으로 모두 수장되었습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의 일 하심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래서 찬양하였지만, 홍해 건넌 후 광야에서 물이 없자 사흘 만에 원망합니다. 그 큰 구원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망하는 일이 광야 40년간 계속됩니다.

 

본문 8~12절입니다. 만민들에게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찬양하라고 합니다. 그 큰 하나님의 구원을 보고 사흘 만에 원망하고 40년 늘 원망한 그들인데 어떻게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그가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게 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늘 실족하지만, 영원한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합니다(24:16). 일곱 번이란 완전한 의미이기에 완전히 넘어졌다고 하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 그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이 시험이며 은을 연단 함 같이 연단 하는 것입니다. 그물에 걸리게도 하시고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시고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합니다. 불과 물을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식으로 산전수전 다 겪게 하신 후에 풍부한 곳에 들이셨다고 합니다.

 

이사야 43:1~3절입니다.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출애굽 자체도 물과 불을 지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광야도 여러 시험과 연단을 하기에 물과 불을 통과하는 것과 같지만 결국 약속에 땅에 들여놓습니다. 물론 옛 세대는 광야에서 쓰러지지만, 그 후세대는 들어갑니다. 그러나 시공간을 초월하여 보면 광야에 쓰러진 자나 약속의 땅에 들어간 자들이나 결국은 하나입니다. 후세대가 광야에 쓰러진 자들의 허리에 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도 12절까지는 시편의 화자가 우리인데 13절부터는 내가라는 단수가 화자가 됩니다.

 

이어지는 43:4~7절입니다.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이스라엘의 구원을 땅끝까지 알리는 자들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증인인데 그런데 이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이어지는 8~10절입니다. “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인데 이들을 증인으로 만드십니다.

 

이어지는 11~17절입니다.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1)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2)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3)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출애굽과 제2의 출애굽이라고 하는 바벨론에서의 구원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려주십니다.

 

이어지는 18~21절입니다.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시편 66편의 구원의 내용과 이사야 43장의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어떠함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지만,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새 일을 약속합니다.

 

본문 13~15절입니다. 12절까지 우리라는 복수가 13절부터 끝까지 일인칭 단수인 내가됩니다.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며 서원을 갚겠다고 합니다. 내 입술이 낸 것이며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께 번제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환난 가운데 구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원하여 주시면 제물을 드리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조건을 걸어서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3:2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아주시는 자는 죄가 없는 자라야 합니다. 죄가 없는 분이 죄인을 대신하여 물과 불을 통과하시고 죄인들을 품어 주께로 이끌어 들이시는 일이 새 일입니다.

 

본문 16~20절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다 와서 들으라고 합니다. 무엇을 들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이유는 하나님이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듣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들의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코로나 사태는 어떻게 되는지?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모르기도 하였던 지구 반대편의 소식들도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사람들이 하는 일에 쏟는 관심의 백 분의 일이라도 성경에 관심을 가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이사야서에서 보았듯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만 이 말씀이 들릴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선포합니다. 그를 높이 찬송하는데 그에게 간구하고 그가 듣고 응답하신 일은 자기 소원의 성취가 아닙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위한 일입니다. 그래서 단수로 말하고 있기에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그리스도의 일을 미리 보여주는 겁니다. 이유는 18절에서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합니다. 죄가 없는 분이 누구입니까?

 

고린도후서 5:2절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죄를 알지도 못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요일3:5)이 무슨 기도를 합니까?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기도하셨고 그 기도를 십자가에서 이루신 겁니다. 죄가 없는 분의 기도를 거절하심으로 십자가에서 죽이시는 일이 사탄을 이기시는 길이시며 동시에 자기 백성의 구원이 됩니다.

 

히브리서 2:10~18절입니다.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서 나로 바뀌는 내용을 여기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되십니다. 그 이유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데 그 일을 하시는 구원의 창시자가 고난으로 그 일을 이루십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시는 분이 죄 아래 오셔서 죄에 팔린 우리와 함께하셔서 고난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를 죄를 사하여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주님을 찬송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란 하나님의 일을 보고 하나님의 일을 듣고 찬송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의 완성인 십자가가 보이고 십자가가 들리는 자들은 증인이 됩니다.

 

디모데전서 1:13~17절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시편 66편을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완성하여 구원이 나타난 자의 고백입니다. 이 복음을 듣고 믿고 찬양하는 자가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