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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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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즐거울 수 있습니다.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호주선교사님들의 묘지 앞에서)
우리는 120년전 호주 선교사님들이 전해준 복음의 후예들입니다.
앞으로는 서로 한 곳을 바라봅시다. ㅎㅎ
한 때 한성신학교로 사용되었던 을씨년스럽던 숙소앞에서도
우리의 젊음을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탑 앞에서
닭똥냄새 듬뿍 마시고 똥냄새에 취하고
은혜에 취하고.....
글로만 보던 한센병 환자들이 직접 치료받던 곳에서
수술도구들과 환자들의 사진을 보는 중간에
예수님께서 한센병을 치료하신 성경의 그림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