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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8.04
01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주일학교때부터 수십년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않고 아쉬울때만 주님을 찾았던 성도입니다.
예수님이 아닌 어떤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없음을 깨닫고 이제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갈급한 마음으로 알아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성경에 기록된 사건이 어떻게 수천년이 지난 시기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이러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재판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시기하여 무고한 예수님을 고발했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자신들의 유익만 생각하여 바라바를 풀어주기를 바랐던 군중들, 자신의 권력을 빼앗길 것에대한 두려움에 군중들의 말을 들어주었던 빌라도, 예수님을 부인하고 모른척했던 베드로와 제자들...
설교하신 목사님은 2천년전의 이들뿐 아니라 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들과 똑같이 예수님을 배신하고 핍박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를테면 식사전에 사람들의 보는눈이 신경쓰여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빌라도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들어보니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근거로 그것이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라 할수 있는 것일까요?
계속해서 같은 유형의 죄가 반복될것이라는 식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건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을 섬겼는데,
현대인이 재물, 권력 등을 우선시하는 것은 그들과 똑같이 우상을 섬기고 있는것이다... 이러한말씀 많이 듣는데 이또한 위와 같은 맥락에서 궁금합니다.
요약하면
수천년전에 기록된 성경의 사건이
현대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근거를 성경의 어디서 찾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다 이루심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나의 볼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오늘 보고 믿는 자들에게도 동일한 구원이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아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0:1~12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1)세례를 받고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ㄱ)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