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주일학교때부터 수십년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않고 아쉬울때만 주님을 찾았던 성도입니다. 

예수님이 아닌 어떤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없음을 깨닫고 이제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갈급한 마음으로 알아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성경에 기록된 사건이 어떻게 수천년이 지난 시기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이러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재판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시기하여 무고한 예수님을 고발했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자신들의 유익만 생각하여 바라바를 풀어주기를 바랐던 군중들, 자신의 권력을 빼앗길 것에대한 두려움에 군중들의 말을 들어주었던 빌라도, 예수님을 부인하고 모른척했던 베드로와 제자들... 
설교하신 목사님은 2천년전의 이들뿐 아니라 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들과 똑같이 예수님을 배신하고 핍박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를테면 식사전에 사람들의 보는눈이 신경쓰여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빌라도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들어보니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근거로 그것이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라 할수 있는 것일까요? 

계속해서 같은 유형의 죄가 반복될것이라는 식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건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을 섬겼는데,  
현대인이 재물, 권력 등을 우선시하는 것은 그들과 똑같이 우상을 섬기고 있는것이다... 이러한말씀 많이 듣는데 이또한 위와 같은 맥락에서 궁금합니다. 

요약하면 
수천년전에 기록된 성경의 사건이 
현대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근거를 성경의 어디서 찾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