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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6:23~28 거짓말 하는 자 2018. 6. 6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오늘이 현충일입니다.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쳐 충성한 자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나라를 위하여 충성한 자들은 묻혀 있을 수가 있고 충성하지 않은 자가 충성된 자로 드러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흑암의 권세에서 자기 백성을 건져내셔서 그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아버지의 뜻과 그 아들의 희생과 성령의 역사로 세워지는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는 사람의 공로 다툼이 일어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보좌에 계신 이와 어린 양이 찬양받습니다.


본문 23절입니다.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라고 합니다. 속으로는 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만 부드럽게 말하는 자들은 아주 질이 낮은 찌꺼기 은을 입힌 토기와 같다고 합니다. 지금 6.13지방선거로 인하여 온 길에 후보자들 공약이 가득합니다. 그런 말들이 다 이루어진다면 지상낙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정치가들의 말이 질 낮은 은을 입힌 토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말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설교자들도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말이 어떠한지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중요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전하는 내용과 삶의 방향성이 같은지 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그들의 행실과 그 결말을 주의하여 살펴보라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마침은 멸망이며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한다고 합니다(3:17~19). 그런데 이러한 거짓 선생들이 나오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4:3~4절입니다.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여러분이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할 때가 언제입니까? 자기의 마음에 드는 말을 해 주면 은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부인되는 말을 하고 자기를 책망하는 말을 하면 싫어합니다. 이러한 수요가 있기에 거짓 선생들이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본문 24~25절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24 원수는 그럴싸한 말을 해도 엉뚱한 속셈을 품고 있다. 25 다정하게 말해도 믿지 마라. 그 속에 구렁이가 일곱 마리나 들어 있다.” 원수가 그럴듯한 말을 합니다. 그런데 속에는 엉뚱한 속셈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다정하게 말해도 믿지 말라고 합니다. 그 마음속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일곱이란 완전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수가 속이려고 오는데 아무리 겉으로 좋은 말을 하는 것 같아도 그 속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습니다. 얼마나 교묘하게 속이는지 처음 속임을 봅니다.

 

창세기 3:1~7절입니다.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이것이 최초의 거짓말입니다. 이 거짓말에 넘어간 인생은 눈이 밝아져서 자신들의 벌거벗음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여 치마를 삼았습니다. 무화과 잎으로 자신을 가리는 행위가 인류의 역사입니다. 끊임없이 자기를 치장하고 꾸미는 것이 여자들이 화장하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든 남자든 인간의 행위란 자기의 수치를 스스로 가리려고 합니다. 각 사람이 처한 문화 속에 형성된 가치관을 따라 옳고 그럼을 따지면서 스스로 치장을 하는 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본문 24~25절을 다시 봅니다.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뱀이 얼마나 달콤하게 유혹합니까? 그 원수가 입술로 꾸미며 속으로는 속임을 베푸는데 그 말이 아무리 그럴 듯하게 보여도 믿지 말라고 합니다. 그 마음에는 끊임없이 가증한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공동번역은 일곱 마리 구렁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타락한 우리의 마음이 끝도 없이 속이고 속는 것입니다.

 

본문 26절입니다.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고 합니다. 원수와 악인이 속임의 말을 하면서 그 미움을 감추어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속임으로 다가오는 그 악이 드러나는 회중은 어떤 회중이겠습니까? 시편 1편을 보면 악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인은 주야로 주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자 앞에서는 그 악들이 드러나기에 악인이 의인이 회중에 들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날도 온갖 속임의 말들이 가득하지만 그러나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그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악한 의도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본문 27절입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고 합니다. 남을 해치려고 하는 자가 결국 자기가 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잠언 1:18~19절입니다.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잠언 28:10절입니다.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이러한 말씀이 있지만 이 역사 속에서는 보응을 받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편 7:15~16절입니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시편 9:15절입니다.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시편 57:6절입니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이런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을 고난을 받는 모습입니다. 자 그러므로 성경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봅니다.

 

본문 28절입니다. 남을 속이는 자는 제가 속고 아첨하는 자는 자기 신세를 망칠 뿐이다.” 표준 새 번역으로 봅니다. 거짓말을 하는 혀는 흠 없는 사람의 원수이며, 아첨하는 사람은 자기의 신세를 망친다.” 공동번역입니다. 남을 속이는 자는 제가 속고 아첨하는 자는 자기 신세를 망칠 뿐이다. 결국 남을 속이는 자는 겉으로 그럴듯하게 꾸며서 말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지만 결국 거짓말 하는 그 사람이 다 드러나고 거짓말 하는 자나 그 거짓말을 따라는 자도 멸망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죄의 보응이 즉각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니 죄를 짓는 자들은 더욱 대담하게 남을 속이면서 살아갑니다. 이런 세상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됩니다. 그러므로 거짓말 하는 자는 심판 받습니다.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창세기 3장에서 보았습니다만 거짓말 하는 자가 뱀으로 등장합니다. 성경은 이 뱀을 옛 뱀, , 사탄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세상의 신이며 공중 권세 잡은 자라고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대적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인간은 거짓의 아비에게 속아있습니다. 이렇게 속은 자들은 자신들이 거짓의 아비에 속고 있는 줄을 알지 못합니다. 거저 조상들이 가르쳐준 율법의 전통을 따라 살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줄 알았습니다. 거짓의 아비에게 속은 것입니다.

 

이사야 30:8~11절입니다. “8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라 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11 너희는 바른 길을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백성인지 책에 기록하여 남겨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기에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듣기 싫어하여 바른 말씀을 버리고 거짓된 것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구약시대나 오늘 시대나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까? 하나님의 바른 말씀보다는 자신의 사욕을 쫓을 거짓말을 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과연 그러한가를 보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귀에 좋은 말을 해 주는 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7:8~11절입니다. “8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9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일상의 삶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성경의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며 성전에 제물을 가져오는 것은 구원의 확신을 얻은 후에 다시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거짓 맹세하고 바알에게 분향하기 위하여 하는 짓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전이 도적의 소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거짓말에 속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8:44절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참으로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율법과 그 율법의 전통을 따라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향하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낫다고 합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자들이 자기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자유롭게 되리라고 하느냐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죄를 짓는 자 마다 죄의 종이라고 하시면서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영원히 거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울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셔야만 아들이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말씀하기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안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혈통적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내 말을 들을 것인데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음으로 너희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자신들은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고 아버지는 한 분 곧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다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을 것인데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보니 너희의 아비가 마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충격적인 말씀입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이 말씀을 받을 수가 없기에 예수님을 귀신 들렸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예수님께서 있었다고 하시자 돌을 들어 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짓말 하는 자는 간단하게 정리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이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다. 거짓말 하는 자들은 오늘날도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들을 추구합니다.

 

디모데전서 4:1~5절입니다.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거짓말 하는 자들은 금욕주의 신비주의 영지주의와 같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요한11:5~10절입니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2)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2)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무엇이 거짓말입니까?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게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숙이는 것이며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인줄 아는 자는 예수님의 피 만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범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오직 그 아들 예수의 피로서 깨끗하게 하여 주심을 믿는 자들이 거짓말 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요한12:21~25절입니다.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이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이 거짓말하는 자들이며 적그리스도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다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다른 것을 자꾸 덧붙입니다. 인간의 욕망을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유통시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거짓말인줄 전하는 자도 듣는 자도 모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22, 27절입니다.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성전이 되시기에 성전이 없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들어갑니다.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지금까지 살펴본 말씀을 보면 어떤 사람입니까? 자신이 어떤 죄인인지를 알고 오직 그 피로만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을 믿는 자들이 거짓말에 속지 않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22:15절입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성경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거짓말에 대한 내용입니다. 생명나무가 있는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은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면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다 그런 자들이었지만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서 희개한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고전6:9~11). 그 피로 입혀주신 의의 세마포 옷만 입고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피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자들이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는 세상에 참된 복은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속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심을 의지하는 자들이 거짓말에 속지 않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