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대하여 알아보기
글수 14
댓글
2018.06.19 22:19:11 (*.22.224.91)
이장우목사

어제는 전주 오늘은 장유와 부산 심방으로 이제 답변합니다.


1.예수님의 계보중 요셉 모세가 빠진 이유가 있는지요

족보에 모든 조상 이름을 다 넣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실 때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계시합니다.

성경에 상당히 자주 많이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요셉은 그 언약의 혜택을 받은 자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모세는 유다 족속이 아닙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유다 지파에서 한 홀이 나오리라는 야곱의 유언을 따라 모세는 레위지파이기에 족보에서 빠집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1절을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합니다.

아브라함 언약과 다윗 언약을 따라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2.땅 분배시 지도에 보니 므낫세지파는 특별히 왜 동서로 두지역을 주었나요 

요단강 동편에 두 지파 반이 정착을 하는데   므낫세는 절반만 요단강 동쪽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두배의 땅을 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절반은 요단강을 건너가기에 두곳에 이름이 나옵니다.


3.예수님의 계보가 마태는 요셉의 족보로 / 누가는 마리아 부친의 족보로 기록되었는데 

  왜그렇게 기술하였을까요 ( 다시 다윗에서 만나긴하지만)

마태복음의 1차 독자는 유대인들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 남자의 계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창세기 3:15절에서 여인의 후손이라고 하였기에 누가복음은 마리아의 족보를 말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사 복음이 다 필요한 것입니다.


4.아담언약은?

  모세 언약을 주실 때는 상호언약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겠다고 하였기에 피를 뿌려서 언약을 체결합니다.

그런데 아담에게 일방적으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것으로 봐야 합니다.


 


5.우리아의 죽음이 예수님의 죽음를 보여주는것인가요?

거룩한 여호와의 전쟁을 하는 우리아를 간음한 다윗이 살해합니다.

그러므로 다윗도 모태 죄인이기에 우리아처럼 거룩한 자의 희생으로 구원 받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편 51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6.창세기에 뱀 과 하와가 등장하는데 뱀이 죄를 짖도록 아와를 유혹하고 인간은 죄를지게됩니다

  뱀이 사탄이 아니라 뱀을 이용한 것이지요!

사탄은 타락한 천사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계명성으로 언급되는 것은 이사야 14:12절에서 바벨론 왕을 말합니다만 그러한 모습을 사탄으로도 보기 때문입니다.

댓글
2018.06.21 09:05:48 (*.39.31.121)
복음은혜감사

오늘아침 절관주 계시록을보니 하와를 유혹한 뱀이 타락한천사 용 옛뱀 사탄이 성경적이네요


(계 12:7)○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sg.gif 계20:2
(계 12:8)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계 12:9)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2)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sg.gif 창3:1

 

댓글
2018.07.19 22:58:04 (*.39.30.27)
복음은혜감사

레8: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르고

피는 생명입니다.

제사장이 피를 바른 것은 장차 영원한 제사장의 피 흘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른 쪽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과 연결이 됩니다.

부좌 우편은 그리스도의 자리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은 부분으로 전체를 말합니다.

아담안에서 죄인이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제사장의 이런 위임식은

장차 나타날 온전한 제사장의 피 흘림으로 인하여 나병 환자와 같은 우리가 정함을 입는 것을 보여줍니다.

레위기 14:14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사장의 정결 규례와 나병 환자의 정결규례가 같습니다.

예수님의 피 뿌림이 나병환자인 우리에게 덮어짐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선택된 것입니다((벧전1:2).


댓글
2018.08.06 07:44:34 (*.39.31.204)
복음은혜감사

1.우리가 보고있는 성경이 정경으로 인정받았는데 그럼 정경외에 여러 외경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들은 하나님말씀이 아니다라고 봐야되는지요 즉 이단글이라봐야하는지요

  정경과외경은 인간들이 구분하였기에 외경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삼위일체 양태론 삼신론 일신론등 많은 신학자들이 주장하는데 정말 성경적인 복음적인 삼위일체론을 정립하기가 어렵네요

  간단하게말고 복잡하지만 이해하기쉽게 복음안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3.사도란 특별히 계시로 부르심을 받은 선택된자로 하늘나라복음을 전하는자라고 봅니다

  그럼 예수님이 세운 12제자는 당연 사도일것이고 (바울은 사도바울이라하므로 당연 사도일것이고)

  그외 마가 누가 바나바 예수동생야고보등 도 사도로 봐야하는지요  


!. 성경은 스스로 증거한다는 원리가 개혁주의 성경보는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정경을 결정하였다기 보다는 성경이 그렇게 결정하였다고 보는 것입니다.


2.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 자세히 읽어보시면 가장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이지만 예수님 안에 하나님 아버지가 영으로 계십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믿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

    어제 오전 설교 원고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3. 계시 전달자로서 사도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신약의 완성 이후로 사도는 없습니다. 



2018.August.14.화11:02 210.223.189.239 4 Comments 13 Views

[질문1]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후 40여년간 광야생활을 할때 하나님과 만날수 있는 성막 성소를 보면

성막 입구는 동쪽,  지성소쪽은 서쪽으로 향하게 지어졌습니다 (금촛대는 남쪽 진설병상은 북쪽)

하나님께서 이렇게 방향을 정해준 뜻이 있는지요 

혹시나 광야시절 장차 들어갈 젖과 꿀이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서쪽으로 했다라고 한다면 

그럼 가나안 정복후 솔로몬성전도 역시 서쪽인데 서쪽이면 지중해 바다인데..?? 

한편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고  그후 윗쪽으로 올라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인을 쳐다 보면 북쪽이 되는데 

굳이 지성소가 서쪽을 향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궁금합니다.  


[질문2]

성소앞 성막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놋대야) 이 놓여있는데   

이 물두멍을 역대하에서는 바다(the sea)라고 하는데

왜 이름이 이렇게 바뀌었는지요 요것도 궁금합니다.


[질문3]

  선민 이스라엘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건가요

  노아(BC3000년경) 이후 천년동안 계속 후손은 늘어나게되고 약 천년이 지난후 

  아브라함(BC2000년경)이 하나님이 부르심으로 택함받아 씨와땅과복의 언약을 주셨는데

  선민 이스라엘민족과 이방인과의 구분이 아브라함부터인가요 야곱부터인가요 

  야곱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고 창32장에 이름을 새로 지어주었으므로

  이삭 그 윗조상은 선민이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방인)이고  

  야곱과 아들12지파부터가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 이스라엘 유대민족으로 들어가는지요 

  선민의 구분이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노아부터는 아닐테고...  

  아브라함이 =>이스마엘 이삭 외에 수많은 자녀를 낳았을것이고

  이삭도      =>에서 야곱 외에 수많은 자녀를 낳았을것입니다.  


1. 동쪽은 하나님께서 출입하시는 문입니다(겔43:).

     그러므로 창세기에 생명나무 있는 쪽이 동쪽이며(창3:24), 에스겔의 새로운 성전에서도 동쪽 문에서 생명수가 나옵니다(겔47:1).


2. 물두멍의 크기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량없이 씻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입니다.


3.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족장입니다.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은 출애굽하여 시내산 언약으로 봐야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8.08.15 17:42:21 (210.223.189.239)
복음은혜감사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비밀글은 카톡이나 이메일로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칼럼란은 타인의 글 그대로 퍼오기하지않고 제가 인터넷글들을보고 복음적인글은

제가 재편집하여 저만의 글로 만들어 올립니다.

물론 순수 저의 글도 올립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8.08.15 18:10:56 (210.223.189.239)
복음은혜감사

국가로서  이스라엘은 시내산언약 이후라면 12지파후손으로 보면되겠네요 

12지파 후손외에는 이방인이 되는거죠


삭제 수정 댓글
2018.08.15 21:52:10 (121.146.172.240)
이장우목사

아브라함 이삭 야곱, 야곱의 열두 아들들이죠! 

이방인 개념은 이들의 혈통적 이스라엘 보다는

언약안에 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창17)

언약을 배반하는 이스라엘은 이방이 되고 소돔과 고모라가 됩니다(사1:10).

댓글
2018.08.16 08:55:03 (*.39.151.9)
복음은혜감사
언약 밖의 백성들은 버려두신 것입니다. 간과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댓글
2018.08.16 09:00:23 (*.39.151.9)
복음은혜감사
구약은 이스라엘 중심입니다만 이방인이 배척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 언약에서도 모세 언약에서도  나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이방인이 이스라엘에 포함이 되려면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은 외적인 백성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적인 표식으로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은 외적인 백성됨의 표가 아니라 성령이 임함으로 마음의 할례가 일어나야 합니다. 
댓글
2018.08.21 23:01:26 (*.39.30.27)
복음은혜감사
[복음은혜감사임창길] [오후 6:36] 목사님 창세기 1장에 여섯째날보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씨맺는채소 열매맺는나무 먹으라  창2장은 경작하라 둘이한몸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창3장에서는 비로소 선악과 따먹는 인간의 타락 범죄가 시작됩니다 담과 하와가 범죄하기이전에는 하나님형상인 그대로이면 아직죄가 안왔기에 사망하지않고 즉 죽음없이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것입니다 영원히산다는것은 죽음이 없기때문에 사실상 먹을 필요도없고 먹기위해 노력할필요도없고 늙지도않고 사망도 없을것입니다 창2장 까지는말입니다  그런데 창1장과 2장에 생육하고 번성하라 채소와 열매를 먹으라경작하라 라고 하신말씀이 이해가 안갑니다.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상태(창2장까지)는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으로 볼수있습니다 사망(죽음)과 아픔고통과 배고픔이 없는 영원한천국에덴동산

[이장우김은주인애인영목사님] [오후 10:41] 영원히 산다는 것은 이 땅의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구원이나 영생개념으로 성경을 보면 안 되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봐야만 창세기도 이해가 됩니다. 성경은 장대한 대하 드라마입니다. 하나님께서 극작가 이시며 예수님이 주인공이시고 성령님께서 연촐가 이십니다. 그런 입장에서 전체를 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은혜감사임창길] [오후 10:59] 맞습니다 예수그리스도중심으로 봐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만들땐 장차 완성될 영원한 천국을 보여준것이라고 봅니다 사망과 고통이없는 영원한 나라라고 봅니다 그러나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죽음이 왔고 고통이오고 평생 땀흘려야 먹고살수있는 벌을 내리셨다고봅니다. 창세기 1장2장3장사이의 일어나일들은 죄가 오기전 상황과 죄가 온후 상황이 맞지않은것 같습니다. 생육번성 채소열매 먹는것 경작등은 죄가들어온이후 일어나야할 일들이라고 봅니다. 아직 죄가없는 상태는 하늘나라 곧 천국 예수님나라 라고 봅니다.

댓글
2018.08.22 16:16:23 (*.39.30.27)
복음은혜감사
목사님 창11장에 데라가 가족을데리고 가나안땅을가고자 떠나가다가 하란땅에 머무르게됩니다
데라가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땅으로가는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단순 데라본인 결정으로 가는것이지 하나님의 계시는 아니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아브라함이 첫 계시로 부름받은것은 갈대아우르가아니고  75세때 하란땅에서이니깐요

그리고 갈대아우르지역은 유브라티그리스강이흐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라 농사도잘되고 살기좋은 곳인데
왜 데라가 그살기힘든 가나안땅으로
가려고 했을까요 거리도 상당히 먼데요
이점도 궁금합니다

첫째는 아브람이 바벨론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아버지를 설득하여 가는 도중에 데라가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머물렀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2-4절에 보면 아브람을 하나님이 하란에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갈대아 우르 즉 바벨론에 있을 때 부르신 것입니다. “2. 스데반이 이르되○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바벨론을 메소보다미아 라고도 합니다. 여기에서 보면 아브람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가다가 하란에서 데라가 죽고 나서 다시 가나안으로 갔다고 보는 것입니다.

둘째는 데라가 바벨론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하란으로 떠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데라는 바벨론에서 무엇을 하던 사람입니까? 여호수아 24:2절입니다.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데라는 다른 신들을 섬기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데라, 사라, 밀가의 이름이 달의 신을 가리키는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데라라는 이름은 가장 눈에 띄는 달의 신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대아 우르와 하란 이 지역은 달숭배의 중심지였는데 데라가 바벨론을 떠난 것은 바벨론에 이 당시에 적의 침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데 고고학적이 자료에 의하면 주전 1,950년에 엘람이라는 나라가 바벨론의 우르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데라가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여 하란으로 피하였으나 하란에서 머문 것은 그곳도 달숭배의 중심지였기에 그곳에서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머물렀다고 보는 것입니다.

복잡하지요. 그러므로 성경이란 해석하기에 따라 여러 가지 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해석의 중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지지 아니하면 한참 가다보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보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길을 떠나게 하셨습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실 땅을 바라보고 떠난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떠나라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첫 번째 내용입니다. 바벨론땅에 그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셔도 되실텐데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신의 생존의 조건이 가장 좋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고대 사회로 올라 갈수록 씨족사회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은 이미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출애굽에서도 하나님은 애굽에서 떠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출애굽이란 애굽에서 떠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말씀하실 때는 어디에서의 구원이신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영어로 하면 from 이지요 어디로부터 구원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를 향한 구원인가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에서 가나안으로의 부름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디서 어디로의 부르심입니까?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벌에서 영생으로의 부름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구원을 단지 현재의 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를 말하게 되는 것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가 부자 되는 것, 병든 자가 건강해지는 것, 이런 식의 구원을 말하게 되면 하나님이 아브람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불러내시는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벨론이 살기 좋습니까? 가나안이 살기 좋습니까? 애굽이 살기 좋습니까? 가나안이 살기 좋습니까?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라는 곳이 어디 입니까? 다들 강을 끼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인도와 중국이 다 강을 끼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을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문명발생지란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지요. 그런데 그곳에서 나오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아브람을 따라 함께 떠난 자들이 누구인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음주에 계속하여 보겠습니다만 아브람에게 붙어 있는 것이 복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고생길입니다. 비옥한 바벨론을 두고서 알지도 못하는 낯선 곳으로의 떠남이 얼마나 망설여지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기에 이들을 인도하여 내시는 것입니다. 비록 그 과정은 힘들고 어려움이 중첩되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나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인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동일하게 세상이 좋고 세상에서 좀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리에서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시고 그 아들의 나라를 찾아 나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는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부름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를 따라 나선 자는 직접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람과 함께 떠난 자들의 모습을 봅시다.

우선 데라입니다. 다른 아들도 있었지만 아브람과 함께 바벨론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려고 하였습니다. 31절에 보시면 데라가 아브람과 롯과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하란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출발을 하였는데 도중에 머무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갈 길은 험해 보이고 현재의 삶은 좋아 보이니 머무는 것입니다. 바울과 함께 일하였던 데마라는 사람은 디모데후서 4:10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고 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세상이 좋아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데라는 하란에 머문 것입니다. 우르에서 우상을 섬겼는데 하란에서도 우상을 섬기는 것이 많았기에 그곳에 적응하기가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안전하다 안전하다 하는 곳이 위험의 지경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떠날 준비를 하고 사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언약을 따라서 아브라함 언약 1 에도 데라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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