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용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서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잘못을 하여 상처를 준 경우,

저의 마음은 부글부글 분노가 치밉니다.

그런데 그 당사자가 잘못에 대해 먼저 용서를 구하지 않았는데도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그냥 용서해 주어야 하나요?

저도 비수같은 말로 팍 상처를 주고 싶은데,

그 동안 말싸움하는 방법도 거의 잊어 먹어서 어떻게 앙갚음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