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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10~31 누가 찾아 얻겠느냐? 2018. 10. 17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오늘이 잠언 마지막 시간입니다. 처음 시작이 20161130일이었으니 거의 2년 동안 보았습니다. 잠언의 목적인 1:1~6절을 다시 봅니다.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잠언 첫 시간에 잠언에 목적에 대하여 말씀을 보았습니다. 잠언을 오늘 다 보게 되는데 잠언의 목적에 어느 정도 우리가 이르게 되었습니까? 잠언을 읽고 듣고 여러 해석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명철의 말씀을 깨달았습니까? 얼마나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우리의 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았습니까? 우리가 어리석은 자라면 슬기와 지식과 근신을 얻었습니까? 우리가 이미 지혜가 있는 자라면 학식이 더하여 졌을 것이며 명철이 있는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자신을 볼 때에 별 나은 점이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 본문 10절을 봅시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고 하십니다. 이것은 수사의문문입니다. 이런 여인은 찾아 얻기에 참으로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 본문을 읽으면서 남자들은 이런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 할 것입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여자가 이 글을 읽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여자라고 가정해 보면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겠느냐고 할 정도로 완벽한 아내의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로 완벽한지 우선 본문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1~12절입니다. 현숙한 여인, 능력 있고 어진 아내라면 남편이 당연히 그 여인을 믿습니다. 아내가 능력이 있으니 가난을 모르고 살게 됩니다. 이런 현숙한 아내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잠언 7장에서 보았습니다만 음란한 여인도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들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서 바람을 피우는 여인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현숙한 여인은 평생토록 남편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도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13~18절입니다. “13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14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15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16 밭을 살펴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17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18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19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여자가 할 일의 완벽하게 할 뿐 아니라 남자가 할 일조차 하는 사람입니다.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일합니다.

 

 

20~26절입니다. “20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21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22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23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24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25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26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27 자기의 집안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이 정도로 완벽한 여자가 있을까요? 성실하면서도 가난한 자들까지 잘 돌보는 사람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억척스럽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일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자기를 위하여서도 아름다운 이불을 짓고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습니다. 자기를 단장하는 것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습니다. 이것은 재판하는 높은 자리를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지혜를 베풀며 인애의 법을 말합니다. 너무나 완벽한 아내의 모습입니다.

 

 

28~31절입니다. “28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이런 여자의 자녀들은 당연히 그 어머니에게 일어나 감사할 것이며 그의 남편도 칭찬을 합니다. 칭찬의 근원은 여호와 경외에 있습니다.

 

 

잠언 1:7을 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1~6절에서 잠언을 통하여 무엇을 목적하는지의 결론이 7절입니다. 잠언의 목적이 여호와 경외입니다. 그 결론도 여호와 경외로 결론이 나옵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세상이 자랑이 될 것들도 다 헛된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런 지혜를 말하기 위하여 잠언은 지혜를 인격화 하여 말합니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소리 높여 외치며 지혜가 집을 짓고 초청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지혜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잠언 9:1~6입니다.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지혜가 집을 짓고 어리석은 자를 초청합니다. 이 모습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잔치하는 모습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지혜를 현숙한 아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문 1을 다시 봅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이런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는 것은 진주보다 더한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현숙한 아내는 거의 없다는 식의 수사의문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아내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잠언 19:14절입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현숙한 여인을 누가 찾아 얻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내셔야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일을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십니다.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마지막 재앙에서 어린 양의 피를 바르게 하시고 홍해를 건너서 광야로 인도하시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동의를 함으로 언약이 체결이 됩니다. 이것은 결혼으로 말해도 됩니다. 하나님이 남편이 되시고 이스라엘이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내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 한순간도 신랑의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아내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바람을 피워도 남편 노릇하십니다.

 

 

이사야 54:1~5입니다.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2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하나님의 아내인 이스라엘이 어떤 지경인지를 이미 다 드러난 시대가 이사야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편이시기에 그들을 구원하신다고 전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6~10입니다.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잠시 버렸지만 이것은 영원히 버리심이 아니라 남편에게 돌아오라는 징계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자비로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62:1~5입니다. “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1)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2)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여기서도 결혼관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남편 되심의 신실함을 말씀하시면서 아내 된 이스라엘의 배반과 음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편 78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도 광야에서도 약속의 땅에 들어와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지 않고 거듭 거듭 반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배반하는 표현을 늘 항상 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구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보여주는 아내 된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고쳐지지 않는 모습인지 구스인이 피부색을 바꿀 수 있고 표범이 그 얼룩 반점을 바꿀 수 있다면 악에 익숙한 너희가 선을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13:23).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아내를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값을 주고 사 오셔서 자기 아내로 삼으시는 것이 호세아서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구약에서 새로운 언약으로 아내를 삼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1:31~34입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남편이시고 이스라엘이 아내입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손을 잡고 이끌어 내셨지만 그들의 마음은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돌 판에 새기는 옛 언약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새 언약을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2:20). 이 새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그 언약을 완성하시고 그 완성된 언약의 효력을 성령을 통하여 자기 백성에게 부어주십니다. 이렇게 성령이 임한 자들이 교회라고 하고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신부들을 예수님은 자기 피로 만들어 내십니다.

 

 

에베소서 5:25~27입니다.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남편 되신 그리스도께서 신부된 교회를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신 것이 그의 신부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최초의 결혼도 그리스도과 신부된 교회의 비밀을 담아두신 것입니다. 신랑의 피 뿌림으로 신부가 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신부로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부된 교회를 신랑이 칭찬합니다. 오늘 본문 28~30절입니다.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하나님의 아내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내시는 것이 예수님이 신랑 되셔서 신부를 만들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경외는 여호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부는 자신의 열심과 능력이 아니라 신랑의 그 사랑에 감읍(感泣)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그 피로 입혀주신 의의 세마포 옷을 입고서 범사에 신랑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3:4~6, 6:14, 19:7~9, 22:14). 이런 신부된 교회를 남편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됩니다(고전1:30).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