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설교 바로듣기]  [음성설교 다운받기]


 

잠언 31:1~9 르무엘의 잠언 2018. 10. 10

 

1 르무엘 왕이 말씀한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1)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잠언 마지막 장입니다. 다음 주 한번만 더 보면 잠언전체를 봅니다. 오늘 본문은 르무엘 왕이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훈계한 잠언이라고 소개합니다. 르무엘이 어떤 왕인지 구약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어로 보면 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또는 하나님께 속한 자르무엘입니다. 30장에서 아굴의 잠언도 보았습니다만 이러한 지혜자의 이름을 교부들의 주석에서는 그냥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이름도 솔로몬에 속한 것으로 본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도 다윗의 아들(1:1)이라고 함으로 다윗 언약에 종속시키고 있습니다.

 

본문 1~2절입니다. 르무엘 왕이 그의 어머니께 받은 훈계라고 합니다. 아들이라는 말을 세 번이나 하면서 태후가 아들에게 주는 말입니다. 내 아들아, 내 태에서 난 아들아, 서원대로 얻은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한나가 서원하여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것처럼 르무엘의 어머니도 서원하여 얻은 아들이기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하여 훈계한 것입니다.

 

3절입니다.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고대의 왕들은 아내가 많고 자녀가 많은 것을 힘과 영광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라고 한 것은 솔로몬이 많은 여자를 아내로 맞이함으로 그가 그 여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온갖 우상숭배를 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복전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왕이 힘이 있거나 아니면 내분을 무마시키려고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한 땅 외에는 정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모세오경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여 갈 때에 하나님께서 이미 다른 민족에게 주신 땅에 대하여는 정복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최고의 영토를 차지한 왕이 다윗이지만 다윗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외에는 더 이상 정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르무엘의 어머니가 이러한 교훈을 했다는 것은 단지 자기 아들의 나라가 안정되기만을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따른 이상적인 왕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하는 것입니다.

 

4~5절입니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 여자에게 힘을 쓰지 말라고 하고, 정복전쟁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면 술이라도 마셔야 할 텐데 술도 마시지 못하게 합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한 것은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렵기에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왕이 있다면 정말로 이상적인 왕일 것입니다.

 

6~7절입니다.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주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런 자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빈궁함과 고통을 잊어버리게 하도록 술을 주라는 의미보다는 왕궁의 좋은 것으로 백성들을 돌보라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중국에 술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대접하는데 음식이 풍성하지 않거나 술이 빠지면 결례로 여깁니다. 그 정도로 술을 많이 권하고 마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예 먹고 죽자고 합니다. 이런 식의 마취가 아닙니다.

 

교부들의 주석에서 요한 카시아누스 담화집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독주는 죽어 가는 이에게 , 술은 상심한 이에게 주어라, 그것을 마시면 가난을 잊고 괴로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리라솔로몬이 뜻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 이전의 삶 때문에 상심하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술”(시편104:15)처럼, 영적 지식의 기쁨을 풍부하게 주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취하게 하는 구원의 말씀으로 그들을 따뜻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그들이 암울하고 치명적인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십시오. 교부들은 주로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8~9절입니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라고 합니다.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라고 합니다. 말 못하는 자란 힘에 눌려서 아무른 발언도 할 수 없는 약자를 말합니다. 고독한 자란 고아일수도 있고 사라져 가는 이들 또는 목숨이 다해가는 이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권리를 위하여 입을 열라고 합니다.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신원하여 주라고 합니다. 이것은 구약의 율법에서 강조하고 있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잘 돌보라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왕이 있다면 정말로 이상적인 왕일 것입니다.

 

잠언 16:10~15절입니다.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저울과 접시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앞에서 본 내용이지만 이상적인 왕에 대한 내용이기에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런 왕에 대한 내용을 한 곳 더 봅니다.

 

시편 72:1~5절입니다.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표제어를 보면 솔로몬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과 상당부분 같은 내용입니다. 지혜로운 왕, 공의로운 왕의 모습을 솔로몬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고,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 자신도 다윗도 이렇게 온전한 왕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다윗이 아내가 여러 명이었지만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여 간음하고 우리아를 살해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아내를 천명이나 둠으로 그 여자들과 연애하느라 하나님을 배반하고 온갖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적인 이런 왕을 달라고 기도한 것은 이러한 왕이 오실 것을 미리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6~11절입니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런 모습이 조금 나옵니다만 그러나 그들도 죄인이라 온전한 왕이 되지 못합니다.

 

12~16절입니다. “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14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15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16 산꼭대기의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이상적인 왕이 다스릴 때에 일어날 모습을 그림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17~19절입니다. “1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18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이상적인 왕이 다스림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기에 그를 복되다고 하면서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왕이 누구십니까?

 

누가복음 1:46~55절입니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의 찬양에서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말합니다.

 

누가복음 5:27~32절입니다.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2)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왕의 식탁에 참여시키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22:19~20절입니다. “19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잠언과 시편에서 이상적인 왕이 제대로 다스리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보았습니다. 그 모든 이상적인 왕이라고 하여도 자신의 살과 피를 주는 왕은 없습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십니다.

빌립보서 2:6~11절입니다.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2)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이런 왕이 우리의 주님입니다.

 

디모데전서 6:11~14절입니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됩니다. 그 결론이 만왕의 왕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15~16절입니다.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아무도 볼 수 없는 그 영광의 하나님을 나타내신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제 그 분이 영광 중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그 분의 다스림을 받는 자는 세리와 죄인과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자신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기의 자랑이 되는 사람입니다.

 

17~21절입니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구약은 이상적인 왕이 오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적인 왕이 영광을 버려두고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그런 왕을 원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그런 왕을 알아보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 왕으로부터 긍휼을 입고 신원함을 입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그 왕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진 그 일들이 이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그 왕의 온전한 나타나심을 사모하면서 이 세상을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