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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7:1~7 시온, 모든 근원(根源) 2022. 1. 26

 

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4 나는 1)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2)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7 노래 하는 자와 뛰어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오늘 시편도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편은 짧지만, 내용은 아주 풍성합니다. 시온의 문을 말하면서 이방인들까지 그 근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온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온주의도 자기들의 뿌리를 찾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이런 운동이 혈육의 운동이 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지 시온주의 운동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온주의가 무언지 잠시만 말씀드린 후에 성경의 시온과 그 모든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검색창에 시오니즘을 검색하니 이렇게 나옵니다. “시온주의는 19세기 후반 유대인들이 고대 유대 국가가 있던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민족주의 운동. 오스트리아 언론인 테오도르 헤르츨에 의해 시온주의자 대회가 개최되면서 국제정치적인 문제로 발전했다. 20세기에 들어 유럽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면서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던 아랍 민족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시온주의를 지지한 영국에 의해 1948514일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시온주의는 결실을 거두었으나 이후 팔레스타인과의 지속적인 군사적인 갈등이 야기되었다.”

 

이런 시온주의 운동으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이 시온주의에 우호적인 자들은 세대 주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건국을 종말의 사인으로 보는 겁니다. 누가복음 21장의 무화과나무에 싹이 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성전의 파괴와 하나님의 나라의 임함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종말의 시나리오로 보고 해석하였기에 이스라엘의 건국 일을 무화과나무에 싹이 나는 것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하게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21:29~33). 그러므로 이 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성전휘장의 찢어짐이 성전 파괴이며 성령이 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보증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은 이 역사 속에서 시온주의 운동을 하지 않고 영원한 시온을 사모하였습니다.

 

이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시온이 무언지 보겠습니다. 성경에서 시온이라는 단어만 178회가 나옵니다. 구약에서 171회가 나오는데 시편에서만 40회가 나옵니다. 신약에서 7회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보는 사람은 시온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온에 관하여 스터디 바이블은 이렇게 요약합니다 원래는 "여부스족"의 본거지로서, 뒤에 다윗 왕이 빼앗은 "예루살렘"의 한 부분 "다윗 성"을 가리킨 말(삼하 5:7). 그 후에 "성전"이 건축된 산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예루살렘 전 도시를 의미하는 시어(詩語)로 사용되었다(예컨대, 40:9). 신약에서는 예배 공동체나(12:22) 하나님의 현존(14:1)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신약까지 시온을 살펴보면 민족적 혈통적 정치 경제적인 시온주의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시온주의자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15:11).

 

본문 1~3절입니다. “봉독 1절의 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터전이 성산에 있다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어디나 거룩한 곳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성산으로 불리는 시온에 계시는 이유는 다윗 언약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 후손과 함께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삼하7: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다윗 언약 때문이라고 봐야 합니다.

 

야곱의 아들이 열둘입니다. 다윗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유다 지파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다윗 언약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시온의 문도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온을 포함하여 그 지경을 넓히면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므로 시온을 하나님의 성이라고 하면서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합니다. 이런 영광도 건물에서 찾는 자들이 혈육의 유대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건물을 헐라고 하시면서 자신이 성전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한 후에야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은 것입니다(2:19~22).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성경을 기록합니다. 물론 모든 사도가 다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열두 제자에 속하지 않았지만, 바울도 주님께서 이방인의 사도로 친히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가장 많은 서신은 바울서신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을 기록한 자들의 공통점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십자가에 못 박하신 그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영광이며 은혜와 진리와 영광이 충만한 분이십니다(1:14).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존재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 4~5절을 새 번역으로 봅니다. 4 "내가 1)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2)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 5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셀라)”

 

시편 가지가 하나님의 입이 되어 일인칭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애굽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애굽을 라합이라고도 합니다(30:7).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시로 의지한 나라이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의지가 되지 못하도록 연약하게 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은 유다를 멸망시킨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도 하나님을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 곧 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나라는 이스라엘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얽혀져 있는 나라입니다. 때로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고,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가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망하면 주변 나라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함으로 망하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성경 읽기 본문인 에스겔서를 보면 이스라엘의 멸망을 조롱하던 나라들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 심판 과정에서 항상 돌아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다의 멸망을 근거로 주변 국가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주변 국가들은 영문도 모르고 유다의 일에 휩쓸려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가장 높으신 분께서 시온을 세우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온이 하나님의 성이라고 3절에서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시온의 백성들은 자기들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압니다.

 

본문 6~7절도 새 번역으로 봅니다. “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셀라) 7 노래 하는 이들과 춤을 추는 이들도 말한다.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 시온에 터를 두신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열방이 자기들 임의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민족들에게서 주께서 등록하시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우리가 시온 백성이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등록시켜 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자들은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큰 제목이 시온입니다만 그 시온의 근원을 찾아보려고 제목은 모든 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근원이란 뿌리의 근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나라에서 뿌리는 개천절입니다. 하늘에 열린 날이라고 하는데 단군신화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개천절 노래를 초등학교 때 배웠습니다. 물도 근원인 샘이 있고 나무도 뿌리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한 아버님은 단군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는 말씀에서 모든 근원은 시온을 인격화하여 네 안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시온은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에 터를 두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다윗 언약입니다. 그러나 다윗 언약의 성취도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 이루셨기에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8:36~38절입니다.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유대인들은 지상에 세울 시온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나라가 아니라고 하시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쓸모없다고 빌라도에게 넘겨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합니다. 빌라도에게 예수님께서 자신이 유대인이 왕이지만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속한 나라라면 예수님께서 군대를 조직하였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진리에 속한 사람만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시온의 백성, 주께서 자기 백성으로 등록하신 자만 알아듣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시온의 백성이 맞습니까? 시온의 백성은 구하는 나라가 따로 있습니다.

 

요한복음 12:15절입니다.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나귀 새끼 타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시온의 딸입니다. 요한복음 18장에서 본 대로 유대인들이나 빌라도나 간에 왕이라고 하니 세상의 힘을 가진 왕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에 속한 자, 곧 시온의 백성으로 등록된 자만이 이 말씀을 알아듣습니다.

 

로마서 9:33절입니다. 기록된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시온에 걸림돌을 두었습니다. 그 걸림돌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왜 걸림돌이 됩니까?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저주받아 죽은 죽음이기에 예수를 메시아로 믿을 수 없습니다(21:23). 이방인들도 십자가는 어리석은 죽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11:25~27절입니다.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2)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ㅁ)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이 말씀도 세대 주의 해석의 근거로 자주 사용합니다만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을 시온을 인용하여 말씀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7:24~27절입니다.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1)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바울 사도가 우상 숭배가 가득한 그리스 아테네에서 복음 전한 내용입니다. 모든 종교성은 인간이 신을 섬겨드림으로 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신에게서 무엇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참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않으시고 사람이 지은 건물에 계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입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 아담의 후손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온 땅에 살게 하시며 그 연대를 정하시면 거주의 경계를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근원이 참된 창조주에게 있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하나님이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어떤 하나님입니까?

 

사도행전 17:30~31절입니다.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정하신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고 복음을 전합니다. 이런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은 이 세상의 나라를 구하지 않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히브리서 12:22~25절입니다.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신약의 성도가 이른 곳은 두려운 시내산이 아닙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의 피 뿌림으로 하늘의 시온산, 하늘의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이곳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입니다.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이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맏아들로 희생함으로 그 피로 입양된 자들이 하늘의 시온 백성입니다. 이들의 근원은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피가 그 근원임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런 근원에 접붙여진 자들은 흔들리지 않을 나라를 받았기에 세상의 흔들림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흔들릴 것들을 흔들어버리심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만 남기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보면서 나의 근원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4:1절과 21:27절입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오늘 본문에서 등록된 자들이 이런 모습으로 성경은 증거됩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이나 구원받은 자들은 자신의 근원이 어디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 모든 일의 근원이 나에게서 아니라 십자가 지신 주님께 있음을 아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이런 자들은 환난이 닥치지만 찬송하면서 시온을 향하여 올라가는 자들입니다(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