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4:14~20 일곱째 나팔(10) 2021. 5. 23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1)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2)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지난주의 마지막 내용은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은 구약의 모든 성도는 단번에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 이후로도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이런 복 있는 죽음은 생물학적 죽음 이전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은혜가 임하여야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고백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기에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의 삶이 성도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삶은 세상의 욕망이 삶의 목표가 되지 않고 그리스도로 만족하게 되는 삶으로 이끌립니다.

 

오늘 본문은 일곱째 나팔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은 성자와 성령과 성부의 사역으로 십자가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보는 성경에는 오늘 본문의 소제목이 두 개 있습니다. 14~16절까지는 마지막 수확이며 17~20절은 마지막 재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내용도 이미 구약에서 예언된 내용이며 그 구약의 예언을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시는 내용입니다. 구약의 몇 곳을 먼저 찾아보고 오늘 본문을 봅니다.

 

이사야 28:23~29절입니다. “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파종하는 자는 밭을 갈기만 하지 않고 씨를 뿌리도록 고르게 한 후에 곡식을 종류대로 뿌리고 추수 방식도 곡식 따라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농사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영하심의 기묘와 지혜를 농사를 비유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씨를 뿌렸으면 거두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사람이 철이 든다는 말은 팔다리 부러져서 철을 심는다고 철이 드는 것이 아니라 농사의 절기를 안다는 말입니다. 24절기를 따라 씨를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하는 때를 아는 것이 철이 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성도는 하나님께서 씨를 어떻게 뿌리고 거두시는지를 아는 것이 철이 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63:1~6절입니다. “1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이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이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냐 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1)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2)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이 말씀은 요한계시록 19장의 백마 타신 분의 심판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옵니다만 오늘 본문에서 심판의 추수와 연결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예레미야 51:33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예레미야 51장과 52장이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한 선지자입니다.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이 세계의 제국으로 있을 때 이미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이러한 바벨론의 멸망을 타작마당의 추수로 말합니다. 이런 추수는 심판을 말씀합니다.

 

다니엘 7:13~14절입니다.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바로 앞의 내용을 보면 보좌의 영광을 봅니다. 그 보좌의 영광은 요한계시록 1장에서 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그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하시는데 짐승을 불에 던지시고 나머지 짐승은 정한 때까지 생명이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니엘서의 이런 내용은 십자가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 심판하시는 겁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 하늘 구름을 타신 분의 추수로 말씀합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중에 장차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나라를 본 겁니다. 그 나라를 이루시는 일은 십자가로 사탄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은 구원하시는 겁니다.

 

요엘서 3:13~16절입니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심판과 구원을 추수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낫으로 곡식을 거두라고 하는데 그 곡식 거둠을 포도를 거두어 포도주 틀에 넣고 밟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이 사건을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거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일어나는 사탄의 심판과 자기 백성들의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살펴본 이사야 예레미야 요엘서의 내용이 오늘 본문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신약에서 추수에 관한 말씀을 봅니다. 마태복음 3:11~12절입니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사역을 추수하여 타작하러 오신 분으로 말씀합니다. 타작하면 알곡은 곳간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겁니다.

 

마가복음 4:26~29절입니다.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하나님의 나라를 씨를 뿌리고 자라고 거두는 내용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추수하러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4:35~38절입니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더럽다고 가지 않는 사마리아 마을로 가셨습니다.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여섯 번째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닌 그런 여인입니다. 이 여인이 한낮에 물을 길으러 왔을 때 예수님이 거기 계셨습니다. 그 여인을 예수님은 추수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미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추수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구약의 모든 성도를 단번에 추수하시고 성도를 핍박한 대적들은 심판하시는 일이 십자가의 다 이루심입니다. 이 일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력하지 않은 일에 참여하는 것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오늘 본문 14~16절입니다. “봉독 지금까지 찾아본 말씀 중 구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도 요한이 보는데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있고 그 머리에 금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지금까지 찾아본 성경에서 다 나왔기에 따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추수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또 다른 천사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고 합니다. 땅에 곡식이 다 익었다고 합니다. 천사가 예수님께 하는 말이 됩니다만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역할이기에 이렇게 합니다.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자 곡식이 거두어집니다. 구원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십니다.

 

이 구원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구약의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와 보니 죽임당한 어린 양에게로 인도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피로 구약의 모든 성도를 추수하신 겁니다. 그런데 그 추수를 당하는 자들은 땅에서 베임을 당하는 형태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나라,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는 그 아들의 피로 세운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이들을 십자가로 추수하셨습니다. 신약의 성도들도 이 방식으로 추수합니다.

 

골로새서 3:1~6절입니다.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서 하늘에 앉혀진 자임을 믿는 겁니다. 이런 자들이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땅에 대하여 죽었다는 겁니다.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나타날 그때 성도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합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합니다. 이런 탐심이라는 우상 숭배로 인하여 진노가 일어날 것을 이미 계시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17~20절입니다. “봉독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네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다고 합니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니 성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습니다. 14~16절의 추수는 예수님의 추수로 구원의 추수이지만 17~19절의 천사의 추수로 심판의 추수입니다.

 

그런데 밟힌 포도가 피가 되어 말굴레까지 닿았고 그 넓이가 일천육백 스다디온입니다. 스다디온은 길이 단위인데 환산하기보다는 일천육백의 상징 수로 봐야 합니다. 땅을 말할 때 사방을 말합니다. 그래서 땅 전체를 말할 때 곱하기로 표현합니다. 성경에서 천천이며 만만이라고 할 때 곱하기로 표현합니다(6:7, 5:11). 그러므로 사 곱하기 사에 열 왕이라는 의미의 열 또는 완전하다는 의미의 열을 곱하면 천육백이 됩니다. 그러므로 땅에 속한 자들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일어난 구약의 불신자 심판이 일차적인 심판입니다.

 

계시록 19:14~16절입니다.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대접 재앙에서도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습니다. 그러므로 인과 나팔과 대접은 십자가에서 동시에 일어난 심판과 구원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심판의 집행자로 등장하는 분은 항상 죽임당한 어린양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의 성도를 그 피로 구원하시고 동시에 불신자는 그 십자가가 심판이 됩니다. 십자가 이후에 성령이 임한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그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저주받아 죽은 죽음이기에 거리끼는 것이며, 이방인들이 보기에는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간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고전1: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