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진 목사에게서 어려운 부탁이라고 하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몇년 전 부터 연락이 있었던 목사입니다.

신학대학원때 부터 몇 몇 동기들과 복음을 따로 공부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소식도 듣고

결혼후에 혈액암 판정 소식도 듣고

사모의 결단으로 딸의 출산 소식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골수이식을 하고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내려가서 매일  혈소판 수혈을 받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건강한 A형의 사람중에 헌혈한다고 생각하시고 지정헌혈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 예약을 하고 가면 좋습니다.

하루에 몇 사람이 하는 것보다 매일 한 사람이면 더 좋습니다.

혈소판의 수명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혹시 지정헌혈하실 분은  댓글로 내가 몇일에 하겠다고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A 형이라서 813일에 하겠습니다.


지정 헌혈받을 자

분당 서울대병원 106병동 2호실

82513일생 조 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