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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우리교회 교인들도 이 분을 아는 분이 제법 있습니다.

늘푸른교회 수련회도 참석하고  '하나님의 트렁크'라는 책을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인데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입니다.



책소개
교회의 변질, 교인의 변질, 무엇보다 목회자의 변질이 가슴 아프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교회 다닌다. 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으로 살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이 글은 애증으로 범벅이 된 교회와 교인에 대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이 책은 착하고 순수하게, 순종하며 교회를 다닌 많은 교인들을 향해 진정한 크리스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에서 세상이 근심하는 교회가 되어버린 지금,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고 작가는 말한다. 기독교인이기보다는 그냥 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교인들과 기독교인이기보다는 그냥 교인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목회자들을 향한 질문에 이제는 독자들이 답해야 할 차례이다.



추천글
  •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를 다 읽고 든 생각은 바로 이 두 가지였다.
    유려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언변. 그 속에는 놀랍게도 모든 게 다 들어있었다.
    교인도 아닌 나를 사무치게 때리는 교인의 삶.
    천변의 라일락과 아픈 가장의 노래 소리가 나를 한없이 주눅 들게 한다.
    맨살로 드러난 저자의 신념이 처절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시다.
    우리는 정녕 무엇으로 사는가. 여기 그 답이 있다.


  • 26년간 문우로서, 동갑내기 친구로서 곁에서 지켜본 바에 의하면 그녀는 늘 아슬아슬
    하고 위태로운 삶을 살았다. 그러나 책을 덮으며 깨달았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았으나
    세상 그 누구보다 부요한 자임을.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항상 그 분이 옆에서 지켜보고 계셨다.
    때론 혹독했지만, 처음부터 줄곧 사랑의 입김을 불어넣고 계셨다는 사실이다.


  • 대학 시절, 럿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라는 책을 읽었다.
    그의 글은 노벨상을 받은 글쟁이답게 논리에 설득력이 있었다.
    성경공부 모임의 동지로서, 이숙경 작가의 발걸음은 사뿐사뿐했지만 속도가 빨랐다.
    나는 헉헉대며 먼발치 앞서가는 그녀의 뒤꿈치를 따라가는 처지이다.
    그녀의 새 책은 “나는 왜 기독교인 인가”의 핵심을 들려줄 게 틀림없다.
    그녀의 뒤꿈치가 드러내는 사뿐한 설득력을 그저 열심히 따라갈 일이다.
    - 황인뢰 (연출가) icon_down_gray9.png


  • 이숙경 작가는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며 神을 아버지라 부르는 행복한 사람이다. 무모한 삶마저도 마땅히 가질 수밖에 없는 무늬로 바라보며 보편적인 사랑을 꿈꾸는 따뜻한 영혼을 가졌다. 그래서 그녀는 맑게 소외된 자리보다 생의 한
    가운데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훨씬 매력적이다.
    이 책이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저래도 되나 싶게 하나님께 들이대고 매달리면서도 작가와 생활인으로서, 또한 신앙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진솔한 고백 때문일 것이다. 고통과 사색 속에서 길어 올린 적잖은 이 고백들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될 것이다.
    - 안태현 (시인) icon_down_gray9.png


  • 작가 이숙경은 책에서 고백하듯 눈을 뜨면서부터 설교 듣기로 시작하여 잠들기 전까지 설교를 들을 정도로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다.
    말씀과 다른 한국 교회 현실에 대한 예리하고도 솔직한 비판은 교회에 대한 깊은 애정없이 불가능하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늙고 병든 개와 투병중인 남편을 돌보느라 힘든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준다.
    힘든 일상과 달리 늘 명랑해 보이는 작가는 에세이를 통해 삶과 현실을 대하는 크리스천의 자세를 제시해줄 것이다.
    - 이상일 (전 논설위원) icon_down_gray9.png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추상적 주관적 신앙은 구체적 삶 속에서 예수님 말씀의 실천이라는 기준에 의하여 객관화 된다. 객관화 지수의 평가는 선한 양심의 반응 정도이다.
    자유인, 마음이 가난한 자인 이숙경 작가의 세세한 삶의 투명한 신앙 고백은 죄인 된 세상에서 우리에게 休心井(휴심정)을 주고, 명상과 성찰, 보다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영원한 희망을 공유하게 한다.
    - 이상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 icon_down_gray9.png


  • 그녀는 투명하다. 너무도 솔직하다. 겉과 속을 그대로 표현한다. 사람을 살면서 자꾸 가리게 되는데 그녀는 정 반대이다. 십여 년 동안 그녀를 지켜본 느낌이다.
    이숙경 작가는 마음과 행동과 글이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염시키고 사랑을 전염시킨다.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살 때 그녀는 삶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녀와 일상을 나눌 때마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된다. 그녀의 전도방법이다. 이제 그녀는 글로 전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 올올이 적힌 그녀의 마음을 읽는다면 교인에서 기독교인으로 자신도 모르게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 원미원 (배우) icon_down_gray9.png


  • 예수는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라고 불렀다.
    경건한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를 신성모독자로 몰았다.
    예수는 그런 종교지도자들이 부르는 하나님 아버지를 마귀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죽임을 당하신다.
    그러나 그 죽음으로 진짜 아빠를 알게 하시는 일을 지금도 이루고 계신다.
    그 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셨다.
    그렇게 성령이 임한 자들은 예수님이 아빠라고 부르신 그분을 같이 아빠라고 부른다. (롬8:15,갈4:6)
    천국은 어린 아이같이 받아들이는 자의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막10:14,15)
    어린 아이는 자기를 믿지 않고 아빠의 전능함을 믿고 산다.
    이숙경 작가는 예수를 통하여 이런 아빠를 믿고 살아가기에 아무 것도 없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한다.
    - 이장우 (창원늘푸른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