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 2: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어느 책을 보다가 자신에게 절망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절망하였다고 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겠지만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자신에게 절망하지 아니한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은혜입니다.
은혜가 아닌 믿음은 자신의 가능성이기에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됩니다(고전2:12)
오늘 말씀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
복음으로 부르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버지께서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이 조차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은혜위에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