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6:1~13 여자의 기업 2021. 10. 3

1 요셉 자손의 종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종족들의 수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지휘관들 앞에 말하여 2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제비 뽑아 그 기업의 땅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을 그의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3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들의 남자들의 아내가 되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떨어져 나가고 그들이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가 제비 뽑은 기업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요 4 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삭감되리이다 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6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7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8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모두 자기 조상 지파의 종족되는 사람의 아내가 될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전하게 되어 9 그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11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들의 숙부의 아들들의 아내가 되니라 12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종족 사람의 아내가 되었으므로 그들의 종족 지파에 그들의 기업이 남아 있었더라 13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니라

민수기는 출애굽 하여 약 40년의 광야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숫자를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民數記)입니다. 출애굽 일 세대의 수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습니다(민1:46,2:32). 광야 40년을 지난 후 다시 계수하니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입니다(민26:51). 기록상으로는 여호수아와 갈렙 빼고 다른 사람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기록상이라고 한 이유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 몇 사람은 출애굽 일 세대이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이미 하나님께 드려진 자 곧 죽은 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땅은 광야를 거쳐 죽음으로 들어가는 땅입니다. 여호수아 갈렙은 산채로 들어갔지만, 믿음으로 들어갔기에 믿음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죽은 겁니다(갈2:20).

오늘 본문은 민수기 마지막 내용입니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저의 강해 설교도 민수기로 성경 66권 마치는 날입니다. 1999년 6월에 부임하여 만22년이 지났습니다. 주일 오전 요한계시록과 수요일 시편은 두 번째 합니다. 그리고 기도에 관한 주제설교를 하였기에 그런 기간을 빼면 주일 오전 오후 수요일 일주일에 세 편 설교하면 약 20년에 마칠 수 있습니다. 가끔 설교에 관하여 젊은 목사들이 물어오면 꼭 이 말을 합니다. 목사가 성경 전체를 설교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40세나 50세 된 분들에게 20년 작정하고 강해 설교해 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66권 전권을 강해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슬로브핫의 딸들의 기업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미 민수기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 문제가 나왔습니다. 슬로브핫은 므낫세 지파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없이 딸만 낳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딸들이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서 말합니다.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다고 합니다.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어야 하겠느냐고 하면서 우리에게 기업을 달라고 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어보고 그 딸들의 말대로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딸들이 기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민수기를 마치면서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됩니다. 민수기의 결론이 기업을 받는 내용이라는 것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출애굽과 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을 받음이 성도의 여정입니다.

본문 1~4절입니다. “봉독”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종족들의 수령들이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된 지휘관들에게 방금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물어보는 겁니다. 민수기 27장에서 딸들도 기업을 받게 되었지만, 딸들이 다른 지파 사람과 결혼하면 그 기업이 다른 지파에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희년 제도입니다. 희년은 매 칠 년 안식년의 일곱 번을 지난해가 희년인데 이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작권을 팔았던 사람이라고 하여도 원주인에게로 땅이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모세와 이스라엘의 수령들에게 다시 질문 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두 번이나 나옵니다.

레위기 25:8~12절입니다. “8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9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1)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11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희년의 목적은 자기 소유지로 돌아가는 겁니다. 10절의 자기 소유지란 ‘분배받은 토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내용을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을 통하여 이루어내십니다. 언약을 따른 여호와의 전쟁입니다. 그 전쟁의 전리품을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게 기업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땅을 받은 자들이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땅을 팔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땅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에 사고팔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소작인입니다(레25:23). 소작인이 땅을 팔면 큰일 납니다. 그러므로 경작권은 팔 수 있지만 언제든지 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를 형편이 안되어도 희년에는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질문은 기업을 받은 딸들이 다른 지파에 시집가서 희년이 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본문 5~13절입니다. “봉독”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어보니 답이 왔습니다.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다고 하시면서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을 전합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만 시집가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슬로브핫의 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민수기의 결론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 기업을 받는 일에 특히 여자들의 기업 받는 일을 언급함으로 민수기가 끝이 납니다. 백성들을 헤아려서 그 지파별로 기업을 받게 하였는데 많은 수는 많은 땅을 적은 수는 적을 땅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 땅을 기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기에 사고팔고 할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대표이니 기업을 받아도 남자들이 받습니다. 그런데 딸들만 있는 집안도 그 기업을 받게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딸들이 시집을 가면 기업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같은 지파에서 결혼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슬로브핫의 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므낫세 지파 안에서 그들의 사촌과 결혼하였습니다. 여기서 이 딸들이 다른 지파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었다고 하여도 그것을 포기하고 므낫세 지파의 사람과 결혼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딸들의 결혼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일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이란 다만 땅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기업이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기업을 말하는 것이기에 생명보다 귀합니다.

그러면 기업이 무엇입니까? 구약성경에서 땅이라고 합니다. 그 땅도 약속의 땅입니다. 그러나 구약은 그림자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땅은 신약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예수님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합니다. 그 나라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나라는 주권과 백성과 땅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아들의 나라입니다(골1:13).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내 나라는 이 땅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나라라면 예수님의 종들이 싸워서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넘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십니다(요18:36). 예수님의 나라는 하늘에 속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합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의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받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된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밷전2:9,계1:6).

누가복음 17:20~22절입니다.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계시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기다린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인자의 날 하루를 보지 못합니다. 십자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면 그제야 알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3:23~29절입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5)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4)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기업을 다른 말로 하면 유업입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상속입니다. 상속을 받는 사람은 아들이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으려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은 유일한 하나님의 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과 하나 됨이 있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이 일이 율법으로 되지 않고 믿음으로 됩니다. 여기서 아들은 이제 남녀의 구별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녀의 구별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신랑이며 그 피로 값을 주고 산 교회가 신부가 됩니다. 이러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유업을 이을 자가 됩니다. 유업이란 하나님의 모든 약속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유업을 받았습니까?

에베소서 1:3~7절입니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야 받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길은 예수님을 믿는 길입니다. 갈라디아서도 그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일은 율법의 행위나 그 어떤 인간의 선행이 아니라 거저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거저 주시는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들입니다. 그 유업, 그 기업을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나라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1:3~4절입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산 소망을 있게 하신다고 합니다. 산 소망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 곧 하늘에 간직한 유업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이 그 사람의 기업이 됩니다.

이어지는 5~9절입니다.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면 이 세상의 썩어지고 낡아지고 불에 타 사라질 땅 한 평이 없어도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원하신 그 은혜가 금보다 더 귀합니다. 금도 불로 연단 하여 나오지만 결국은 닳아서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연단으로 인하여 받는 영원한 나라는 금보다 귀합니다. 그 아들의 나라이기에 우리가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유업을 받는 신부 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슬로브핫의 딸들이 받은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히브리서 9:11~15절입니다.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이 찬송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