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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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부르짖은 자의 샘
삼손은 보통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큰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나귀 턱뼈로 적들을 천명이나 죽였습니다.
그러나 목이 말라 죽을 지경에 이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셔서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게 하여 삼손이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우물을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고 지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인물들을 너무 영웅시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다 연약한 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때에 능력을 발휘하지만 사용하지 아니하시면 그냥 보통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마치 자기가 전매특허를 얻은 것인양 자기의 소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성령도 마치 자기가 소유한 것처럼 말합니다.
성령이 그 사람을 소유하고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삼손도 목이 말라 죽을 지경에 여호와께 부르짖어 물을 얻어 마셔야 사는 인생입니다.
오늘 우리의 부르짖음은 어떤 부르짖음입니까?
양식이 없고 마실 물이 없어서 부르짖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부르짖음이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