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

8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긍휼히 여기지 말고 죽여야 할 자들에 대하여 신명기 13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이적과 기사를 말하고 그 말한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져도 그들이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는자라면 이들을 죽이라고 합니다. 이적과 기사가 말한대로 일어나면 얼마나 대단한 능력자로 들어나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자들이 나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지의 여부을 알기 위하여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신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표적과 기사를 보고 따라가면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라서 그런 것입니다.

진리의 사랑을 받은 자면 아무른 표적이 아닌 표적,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십자가의 표적만 보고 가게 됩니다.

이런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일들이 이 종말의 시대에 얼마나 많이 미혹하는지 모릅니다.

온갖 기적과 표적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출애굽시킨 하나님을 떠나게 하면 아내이든 형제이든 친구이든 간에 긍휼이 여기지도 말고 애석하게 여기지도 말고 먼저 돌로 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성읍에서 불량배들이 다른 신을 쫓게 하여 그 성읍이 반역하였다면 성읍 전체를 진멸하고 그 성읍의 물건을 다 불살라 조금도 손에 대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긍휼을 버리게 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지 말고 돌로 쳐 죽이면 긍휼을 베풀어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애굽에서 나온 것이 하나님의 긍휼이며 지금 우리로 하여금 출세상으로 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세상이 다 진멸당해도 마땅한데 그 중에 긍휼을 입은 자들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보이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긍휼을 버리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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