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5장은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의 경계를 넘어서는 일에 있어서 사도들이 확증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도 복음을 받고 성령이 임하였다는 말을 듣고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게 하여야 한다고 한 것입니다.

 

여기에 베드로와 야고보가 아니라고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에 가서 성령이 임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를 천사가 만나게 해서 복음을 전하니 성령이 임한 것을 역시 목격합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증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이 깨끗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 증언에 야고보가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신다는 것이 이런 의미입니다.

믿음으로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것은 인간의 어떤 행위로 마음이 깨끗해 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성령이 임하여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깨끗하여 졌다는  사실이 감사와 기쁨으로 여겨집니까?

왜 깨끗하여 졌는지 다음의 말씀을 봅니다.

 

고린도전서 1:30절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시고, 의롭게 하여 주심과 거룩하게 하여 주심과 구속하여 주심이 되셨습니다. "

 

이렇게 하시는 것은 아무도 자기를 자랑하지 못하고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의 마음을 늘 주장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