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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23~28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 2018. 5. 16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1)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오늘 본문 25절을 먼저 봅니다.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생수와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좋은 기별(寄別)이라고 하는데 기별이라는 말은 요즈음 젊은이들은 잘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기별은 조선시대 때 왕명을 출납하는 승정원(承政院)에서 임금의 명을 아침마다 적어서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별이란 임금의 명을 전하는 것이지만 넓게는 모든 소식을 전하는 것을 기별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별이란 좋은 소식도 있고 나쁜 소식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소식을 전하려면 사람이 직접 소식을 전하고 그 답을 받아와야 합니다. 그러면 몇 달씩 걸리는 시대에 정말 먼데서 좋은 소식이 오면 그것은 목마른 자에게 생수와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쁜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의 소식은 먼 곳에서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그 소식이 전하여지기 시작하여 약 2천년이 걸려서 이곳까지 왔으니 참으로 복음은 멀리서 온 소식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하는 그 복음은 영원에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복음을 듣는 것은 영원부터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러한 복음이 십자가로 밝히 드러났고 그 소식이 지금 우리에게 들리고 있습니다.

 

시편 25:5~절입니다.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앞뒤를 보면 원수들의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종일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 도우심은 주의 긍휼과 인자함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 긍휼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원수들의 핍박과 자신의 죄로 인하여 부르짖습니다. 종일토록 기다립니다. 그런데 영원부터 있는 소식이 왔습니다. 자신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기억하십니다. 그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은 영원하십니다.

 

시편 90:1~2절입니다.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주님이 우리의 거처가 되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거처 삼으십니다. 이러한 처소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그 거처를 만들어내신다고 하신 것이 요한복음 14장의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거처를 마련하려고 가신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시고 그 성령을 자기 백성에게 부어주십니다. 그 성령이 임한 자들이 성전이 되고(고전3:16) 주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2:22).

 

에베소서 3:8~11절입니다.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바울사도가 복음을 깨닫고 나니 그 복음은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임을 알았습니다. 이 비밀은 천사들도 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하여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일이 비밀이었기에 오직 계시로만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다 이루시고 그 성령을 부어주시자 사도들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비밀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디도서 1:1~3절입니다.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먼데서 온 좋은 기별의 내용을 성경에서 살펴보기 위하여 이렇게 찾아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소식은 영생의 소망입니다. 이 소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입니다. 성경에서 영원에서 영원까지라는 내용들이 풍성하게 나타나는데 그 내용들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영원이란 시각으로 보면 이 눈에 보이는 하늘과 땅과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137억년이라는 우주의 크기도 한 순간이며 하나의 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딤후1:9,10). 영원에서 온 좋은 소식이 복음입니다.

 

로마서 10:11~15절입니다.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1)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 본문에서 바울사도가 인용한 구절이 이사야 28:16, 요엘서 2:32, 이사야 52:7절입니다. 그 중에 이사야 52:7~10절을 봅니다.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좋은 소식은 예루살렘의 구속의 소식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증거 한 예루살렘의 구속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내십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대다수가 배척한 그 십자가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선포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며 예수님의 의지로 이루어집니다(1:8). 성령이 임한 자들이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므로 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복음은 시공간의 역사 속에서 약 2천 년 전에 이루어졌지만 그 근원은 태초에 상고에 영원전입니다. 이 놀라운 구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사야 52장 끝부분부터 53장에서 고난 받는 종의 노래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이루심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는 세상의 것으로 목마르지 않습니다.

 

본문 23절입니다.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지역은 북서풍이 불면 비가 옵니다. 그처럼 참소하는 혀가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참소(讒訴)란 남을 헐뜯어 없는 죄를 있는 것처럼 고해바치는 것입니다. 이런 참소의 주 특기는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참소하는 자가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교회나 간에 참소하는 자로 인하여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인간들이 모인 곳은 얼마나 참소가 많은지 모릅니다. 사실도 아닌 것을 자신의 선입견으로 추측하여 없는 말도 지어내고 모함합니다.

 

요한계시록 12:7~10절입니다.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2)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하늘에서 우리 형제들을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난 것입니다. 이 사탄은 큰 용이며 옛 뱀 곧 마귀 사탄이라고 하는데 하와를 유혹하던 뱀이며 욥을 참소하던 사탄입니다. 이런 자들이 쫓겨난 곳이 천국입니다. 이 사탄이 쫓겨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이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미 제자들을 보내실 때 제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겨 가더라는 보고를 받으시고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십니다(10:18).

 

그런데 이 사탄이 쫓겨난 곳이 땅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하늘과 땅은 어린 양의 피 안과 밖으로 보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더 이상 사탄의 참소와 정죄가 없습니다. 계시록 12:11절을 봅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을 증언하는 말씀으로 참소하는 자를 이긴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모인 곳에는 참소하는 자가 없으니 천국을 맛보는 것입니다. 먼데서 온 기쁜 소식은 밤낮 참소하는 자가 쫓겨난 것입니다.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은 온갖 참소하는 자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두 세 사람이라도 모인 곳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면 같이 장단을 맞추어 주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게 말하다보면 언제나 자기를 유리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들을 불리하게 말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도 참소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언론에서도, 정치계에서도, 법조계에서도, 교육계에서도, 종교계에서도 온갖 참소하는 말들로 가득합니다. 지금 선거철이 되니 온갖 네거티브로 상대방을 흠집 내려고 합니다. 이런 곳이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밤낮 참소하는 자가 쫓겨나야 천국을 맛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하늘에서는 밤낮 참소하는 자가 쫓겨났다고 하는 소식이 성도에게는 기쁜 소식입니다.

 

본문 24절입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1)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이미 앞에서도 나온 말씀입니다만 여기서 움막이란 옥상의 한 귀퉁이라고 각주에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집은 옥상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다투는 아내와 함께 큰 집안에서 사는 것보다 옥상의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지금 다투면서 사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은 서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자기 죄를 알면 서로 용납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안 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울사도는 아내 있는 자는 없는 자처럼 여기라고 합니다(고전7:29). 예수님은 부활 시에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20:35). 그러므로 같이 살아갈 날이 영원에 비하면 순간이기에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본문 26절입니다.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다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한때 의인이라고 여겨졌던 사람들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악인의 권세로 핍박하기에 굴복하게 되면 그 의인으로 여겨진 사람이 전한 내용들이 흐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물이 흐려지고 샘이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의인으로 모든 악과 원수들을 십자가라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는 결코 흐려지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영원토록 흘러넘치는 생명수가 됩니다(7:38, 21:6, 22:17).

 

본문 27절입니다.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다고 합니다. 꿀이 좋다고 많이 먹으면 토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기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된 것입니다. 자기 영예를 구하면서 산다는 것은 자기 자존심과 자기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자기 영예의 헛됨을 알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참으로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급하십니다.

 

본문 28절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잠언 4:23절에서 무릇 지킬 것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 나온다고 합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성벽이 없는 성에 아무나 들어오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 온갖 다른 것들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마음을 우리가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소식을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절입니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우리의 마음을 우리가 지킬 수가 없기에 우리는 모든 일에 주님께 기도합니다.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합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고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성벽이 되어 주시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말씀들이 다 우리에게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인데 먼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로마서 10:8절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하나님의 말씀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입에 있고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새 언약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기록이 되는 것이 새 언약입니다(31:33). 먼데서 온 소식, 곧 영원에서 온 그 복음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좋은 소식으로 인하여 고난 중에도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면서 소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