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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7~8 흙과 영 2019. 10. 9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지난주에 본문을 포함한 내용에서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아무른 낙이 없다고 하기 전에, 죽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죽는다는 표현을 오늘 본문 7절에서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고 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된 세상에서 죽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본대로 타락한 인간이 생각하는 창조주를 우상으로 만들어 내듯이 타락한 인간이 죽기 전에 생각하는 영생이나 영원한 내세도 얼마든지 자기중심적인 내세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세계 제국의 영웅이라는 자들이 만든 문명들도 그 영웅이라는 자들도 다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흙과 영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전도서 3:18~21절입니다.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이미 앞에서 본 내용입니다만 하나님께서 인생에 대하여 시험하시는 이유는 짐승과 다름이 없음을 알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호흡하고 살다가 호흡이 끊어지면 다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도 짐승처럼 한 평생 살다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짐승과 다름이 없음을 알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시험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도 짐승인지 사람인지, 흙인지 영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점검을 받는 것입니다. 짐승으로 드러나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시면 되고 사람으로 드러나면 그 길로 죽 가면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24~25절입니다.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땅이란 단어가 세 번 나오는데 처음 두 번의 땅은 히브리어로 에레츠인데 땅, , 세상, 토지, 열방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땅은 아다마입니다. ‘아담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런데 24절의 각종 짐승을 생물이라는 단어와 2:7절의 사람인 생령이 같은 단어입니다.

 

창세기 2:7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1)생령이 되니라땅의 흙이란 아파르입니다. 땅의 티끌 땅의 먼지라는 뜻입니다. 그런 땅의 티끌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람이란 아담입니다. 생령이란 하이 네페쉬입니다. ‘하이살아있는뜻이고 네페쉬생물, 생명, 사람, 목숨,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짐승과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진 것은 동일하지만 짐승은 땅은 생물을 종류대로 내라고 말씀만 하셨지만, 사람은 흙으로 친히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차이입니다. 생기는 니쉬마트 하이욤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숨결을 사람의 코에 불어넣으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과 소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아담을 만드시고 루아흐를 불어넣으신 것이 아닙니다. 이런 모습은 창조 시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하신 것처럼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하나님의 영이 사람 위에 계신 것으로 봐야 합니다.

 

창세기 3:19절입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흙이 세 번 나오는데 앞에 것은 아다마입니다. 뒤의 두 번은 아파르입니다. 흙에서 만들어진 아담이 타락함으로 다시 땅의 티끌로 돌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땅의 티끌로 돌아가는 과정을 창세기 6장에서는 육체가 된다고 합니다.

 

창세기 6: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타락한 이후에 인간의 마음과 생각이 항상 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 사람(아담)에게 하나님의 영(루아흐)이 함께 하시지 않으니 사람이 육신(바사르)이 된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표현들이 다양하게 나옵니다만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숨결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인간은 몰락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사르입니다. ‘바사르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그 살과 고기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 단어를 몰락하는 인간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흙에서 나와서 흙에서 난 것을 먹고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은 짐승보다 더 못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합니다(17:9). 소와 나귀도 주인을 알고 주인의 구유를 아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합니다(1:3). 공중의 새들도 자기의 올 때를 아는데 하나님의 백성은 그 규례를 모른다고 합니다(8:7). 사람이 짐승보다 못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생의 현실입니다. 이런 인생이 죽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봅니다.

 

전도서 3:19~21절을 다시 봅니다. 인생이나 사람이나 동일하고 호흡을 하다가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도 짐승처럼 죽으니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21절에서 인생들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아느냐고 합니다. 잘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각주를 보면 혼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같은 단어를 사용한 것은 겉으로 보기에 짐승과 사람의 죽음이 똑 같으니 그 혼 곧 영이 떠난 것으로 보면서 짐승의 영이 땅으로 갈지 사람의 영이 위로 올라갈지 누가 알겠느냐고 한 것은 죽음의 일반성을 말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전도서 12:7절입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흙과 영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흙은 아파르땅의 티끌입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흙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아담은 루아흐가 아니라 니쉬마트 하이욤이라는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의 티끌 안에 하나님의 숨결인 루아흐가 담겨야 사람이기에 이것을 영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거저 사람이나 짐승이나 흙으로 돌아간다고 보면서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여기면서 살아간다면 이것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임한 자가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망하는 짐승입니다.

 

시편 49:12절입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사람이 존귀하다고 하지만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상태가 어떤 모습입니까? 바로 앞의 5~11절입니다. “5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 이들은 생존과 땅의 일만 생각합니다. 이들이 가야 하는 자리는 스올입니다. 타락한 이후의 모든 인간이 다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 멸망하는 짐승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니다.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의 신이 떠남으로 육체가 되었지만 그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합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된 자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며 시집가는 일에 온 마음을 쏟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는 방주를 예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자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은혜의 성령입니다(고전2:12,10:29).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심을 위에 임한 것으로 표현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에 운행하신다는 표현과 같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31장과 에스겔 36장과 요엘서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영을 자기 백성의 속에 두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새 언약의 내용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약속을 이루시려고 예수님이 오셔서 자기 피로 새 언약을 체결합니다(22:20, 고전11:25, 8:8,13,9:15,12:24). 십자가로 하나님의 언약을 다 이루시고 그 영을 넘겨주십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언약을 완성하신 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새 언약이 체결이 됩니다. 새 언약이 이루어진 현장이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은 자기의 죄와 비참함을 알고 주 예수를 믿습니다. 이들이 새 언약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주의 영이 임한 새 언약의 백성들입니다. 이들이 거듭난 사람입니다. 이들은 위의 것을 찾습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다시 봅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습니다. 시편 49편에서 본 대로 땅의 영광만 추구하다가 땅으로 돌아가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한 종류는 비록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땅의 것이 아닌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딤후1:10). 같은 인간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 전에 택한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딤후1:9). 이들은 성경의 말씀 곧 복음을 듣고 믿게 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며 그 죽음과 부활 속에 자기 백성을 함께 참여시킨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된 자들은 육신의 생각이 무엇인지 영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로마서 8:6~7절입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2)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의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은 율법과 은혜를 대비하는 말입니다. 바울사도 자신이 율법의 의로 살아갈 때에 영의 일인 십자가의 복음은 이단으로 보았기에 교회를 다 없애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그것이 육신의 생각이며 하나님과 원수된 것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죄와 사망의 법에 묶인 것이 혈과 육이며 혈과 육으로 이루어낸 것은 결국 흙으로 돌아갈 것들입니다. 그것이 율법의 의만이 아니라 윤리와 도덕, 세계의 영웅들이 남겼다는 제국과 그 문명들도 다 흙으로 돌아갈 것들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나는 길을 사람의 능력이 아닙니다. 육신의 시각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십자가로 됩니다.

 

고린도전서 15:47~54절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혈과 육은 썩지 않는 것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하나님의 영이 임한 자만이 하늘에 속한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흙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그 영은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혈과 육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은사로 주어진 것들이 오롯이 담기는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로 값을 주고 사셔서 그 영원한 성부 성자 성령의 일하심만이 담기는 자들은 위의 것을 찾게 됩니다.

 

빌립보서 3:18~21절입니다.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립보서 3장 앞에서부터 보면 바울이 거듭나지 못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여긴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은 땅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립니다. 이런 자들은 땅의 형상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형상인 예수 그리스도를 입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