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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5:1~11 하나님의 안식 2022. 3. 23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너희는 1)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오늘 본문의 제목을 하나님의 안식이라고 하였습니다. 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노하여 맹세하시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미 시편 90편을 보면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하나님의 자기 안식이며(2:3), 그 안식을 국가적으로 보여주신 사건이 출애굽입니다.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후 모세의 찬송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처소를 만들기 위하여 출애굽 시켰다고 찬양합니다(15:17).

 

시편 90:1~2절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우리의 거처라고 찬송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이란 어린 양의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한 백성들 안에 거하심이 하나님의 안식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이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하나님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과 같이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14:10,20). 그러므로 하나님이 안식에 참여하는 일이 영혼의 구원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입니다. “봉독 우리의 여호와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노래하며 즐겁게 외치자고 합니다. 감사함으로 그 앞에서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천지의 창조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든 신들보다 크다는 말씀은 다른 신들을 인정한다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서 말하는 수많은 신들은 창조주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10:10~11절입니다.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우상 숭배하는 남 유다를 책망합니다. 남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때 세상의 사람들은 바벨론의 신이 이스라엘의 신을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신, 곧 천지를 창조하지 않은 신들이 땅 위에서 하늘 아래서 망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살아계시고 영원하신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경배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본문 7~10절입니다. “봉독천지를 창조하신 참 하나님 여호와는 살아계시고 영원한 왕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여호와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이며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므리바와 맛사에서와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의 행하신 일, 열 가지 재앙과 홍해 건넘과 구름 기둥과 불기둥의 보호를 받으며 만나를 먹으면서도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시험하고 다툰 일들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들이 광야 사십 년 동안 미혹되어 여호와의 길을 알지 못하였기에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시편 95편은 히브리서에서 다윗의 시라고 합니다. 그러면 다윗이 모세 때 거역한 일들을 언급하면서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조상들처럼 거역하지 말고 순종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거부한 것처럼, 후손들도 그 음성 듣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시내 산에 여호와께서 친히 강림하셔서 말씀하시니 백성들이 두려워서 듣지 못하겠다고 모세가 대신 듣고 전하여 달라고 합니다(20:19).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을 때 자기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세를 죽이려고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런 자들이 주의 음성을 들을까요?

 

본문 7절을 다시 봅니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우리는 양이 목자의 음성을 잘 듣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이 목자 음성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간다면 그 양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53:6절을 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양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여호와가 그를 기르시는 목자이신데 모든 양이 다 목자의 말을 듣지 않고 각자 제 길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양들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다고 합니다. 양들의 죄를 담당하신 분으로 인하여 우리가 참된 안식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시편 본문에서 그의 음성을 듣거든 시험하거나 다투지 말고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지만 들을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서만이 아니라 구약 전체를 통하여 양인 이스라엘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고 각자 제 길로 갔습니다. 각자 제 길로 간 정도만이 아니라 이들이 힘을 합하여 목자를 살해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십자가 앞에서 다 흩어져 도망갔습니다. 흩어져 도망가는 것도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지리라는 말씀의 성취입니다(13:7, 14:27).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는 일이 목자가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일입니다. 그 죽음으로 양들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10장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양과 목자를 말씀하십니다. 양의 목자는 문으로 들어가지만, 도둑은 다른 데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목자가 양의 이름을 부르면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그러나 타인의 음성을 알지 못하기에 도망간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자 예수님은 자기 말씀하시면서 예수님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들이 절도며 강도라고 하시면서 자신이 선한 목자로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다고 합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목자가 양을 위하여 죽음으로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0:25~28절입니다.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유대인들이 합심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제자들도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갔습니다. 그러므로 목자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자는 한 명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들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주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믿는 일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일하심입니다.

 

요한계시록 3:20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이 말씀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라오디게아 교회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주의 음성을 듣고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셨습니까? 교회 다닌 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있다면 우리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면 여호와의 말씀을 욕으로 여깁니다(6:10). 그러므로 주의 음성이 들리는 일은 주의 죽음으로 이루십니다.

 

오늘 본문 7~11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하나님의 자기 안식을 위하여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들을 예수님께 구원하여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서 순종하셨습니다.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조상들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 말씀도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어내신 그 완성의 선물을 성령을 통하여 부어 주시면 그제야 마음과 귀가 할례를 받아 십자가의 복음이 들리게 됩니다. 이 안식은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안식입니다.

 

히브리서 3:1~6절입니다.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이어지는 7~11절입니다.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ㄱ)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오늘 본문을 인용합니다.

 

이어지는 12~13절입니다.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하나님께 떨어지는 일은 믿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는 일이 성도의 교제입니다.

 

이어지는 14~19절입니다.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 성경에 일렀으되 ㄴ)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 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오늘 본문을 두 번이나 인용합니다. 구약에서 출애굽 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 안식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특히 출애굽 일 세대가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므리바와 맛사의 사건만이 아니라 약속의 땅을 보고 그들은 들어가지 못한다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기 때문입니다(14:2~4).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한 사람도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믿음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부터 듣고 확신한 복음 안에 거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3절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ㄱ)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오늘 본문 11절을 또 인용함으로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보여줍니다. 그래서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위한 창조입니다.

 

이어지는 4~7절입니다.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ㄴ)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ㄱ)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ㄷ)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시편 95편을 다윗의 글이라고 하면서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8~11절입니다. “8 만일 1)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여호수아의 인도로 약속의 땅에 들어갔지만 참된 안식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안식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는데 그 안식은 예수님의 십자가로만 얻습니다.

 

이어지는 12~13절입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이 만든 것으로 치장하고 든든히 여기는 것이 발가벗겨져야 참된 안식의 완성인 십자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어지는 14~16절입니다.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저주받은 죽음, 미련하고 어리석은 죽음, 완전한 실패로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참된 안식을 발견한 자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게 되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