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영적으로 타락된상태입니다. 거듭나기 전의 아담의 모든 후손은 죄의 노예이며, 사탄에 사로잡혀 있고,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그 피를 이어받은 후손은 죄인이 되었고 사망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의지는 죄의 본성에 매여 있어서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스스로 회개도, 믿음도, 사탄에게서 벗어날 수도 없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도 없으며, 진리도 가질 수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시 51:5)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롬 5:12)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요 5: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엡 2: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첫 인류 아담이 타락한 이후, 그의 모든 후손은 죄 가운데 태어나고, 사망의 권세 아래 놓여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이 세상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의 뜻을 따라 살기를 즐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와 사망 아래 놓아두시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이처럼 죽어 있고 죄 아래 놓인 인간이 스스로 살아날 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상태에 대한 치료책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즉, 어떤 사람이 영적으로 살아나기(거듭나기) 위해서 그 스스로는 이 일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를 살리신 이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자의 공로나 열심을 보시고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인간을 구원하십니다 
(롬 9: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엡 1:4-5)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2: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자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육신을 입고 세상에 임하게 하셨으며, 죄의 희생물로서 자기 백성이 받을 형벌을 대신 받게 하셨습니다.. 
선택받은 자들은 믿음을 통해서 모든 죄와 형벌이 그리스도에게로 전가되며, 모든 죄와 정죄에서 자유를 얻으며 예수의 순종과 고난을 통한 자비와 은총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율법의 마침이 되며 그리스도의 의는 그들에게로 옮겨져 선택받은 자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목적(택하신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을 정확히 설명해 줍니다 결코 만민구원설은 아닙니다.
(마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 6: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린 누구나 죄인이기에 이미 죽은자이기에 내가 하나님을믿겠다라는 의지 결심 선택할 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성령은 선택받고 부르신 자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본질상 죄와 허물로 죽은 자가 스스로는 회개하거나 복음의 초청에 응할 수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이 있어야만 합니다. 성령이 죄인의 마음에 은혜롭게 역사하심으로써 진리를 알게 되고 믿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성령께서 사람들을 그의 은혜로 부르실 때에, 그 부르심은 하나님의 거절할 수 없는 은혜의 표시인 것입니다. 
(요 6:37-40)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구속받고 성령에 의한 거듭난자는 끝날까지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로 인해 반드시 영원한 구원에 이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성도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신자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시고, 계속하시어, 마침내 그것을 완성하시는, 성령의 계속적 역사 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에 의해 선택되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은총으로써 보호받기 때문에 비록 그들이 유혹받고 죄를 짓기도 하지만 결코 주안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마지막 영화를 얻을 때까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을 것이며, 언제든지 그러한 사실을 말씀으로 보여줍니다.
(요 10: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0: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벧전 5:10)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딤후 4:18)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마라나타~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참고문헌:캘빈주의5대교리)